유재석은 JYP에 이어 YG 구내식당에 가기로 했다. 특히 소속회사가 YG인 주우재가 “내가 초대하겠다”라며 큰소리쳤다.
유재석이 운전한 차가 차단기 앞에 멈췄지만 열리지 않았다. 유재석의 얼굴을 확인했는데 열리지 않자 주우재가 나섰다.
직원이 주우재의 얼굴을 확인하고서야 차단기가 열리자 멤버들은 ‘주작’을 의심했다. 김석훈은 “유재석 얼굴도 안 통하다니”라며 놀랐다.
1층에 들어서자 멤버들을 환영하는 무리들이 있었다. ‘주우재’를 연호하며 멤버들을 반기는 무리들은 2층에까지 있었다. 주우재는 ‘주작’ 의혹에 대해 한사코 부인해서 웃음을 전했다.
에스컬레이터까지 있는 회사 내부를 보고 멤버들은 놀랐다. 유재석은 “우리 때 YG가 아니다”라며 놀랐다.
구내 식당까지 온 멤버들은 큰 식당을 꽉 채운 직원 규모에 또 놀랐다. 유재석은 “사내 방송으로 1시 이후에 식당에 오라고 한 거 아니냐”라는 말로 웃음을 만들었다.
주우재는 “우린 소박한데 맛있어”라며 자랑했다. 조밥, 콩나물국, 돼지갈비찜, 파래초무팀, 오징어링, 새우튀김 등을 가져온 멤버들은 “반찬 담을 데가 없다”라며 감탄했다.
주우재는 “JYP는 외식 같고 우리는 집밥 같다”라며 또 자랑했다. 이이경은 “JYP가 로맨틱코미디면 YG는 리틀포레스트”라는 평가로 감탄사를 자아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캡쳐 MBC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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