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혼의 치유자 '질풍가도' 가수 유정석이 건강을 되찾고 '한 번 더 나에게 질풍 같은 용기를' 선보였다.
애니메이션 OST 계의 킹 레전드. 응원가로 더 알려진 '질풍가도'를 부른 가수 유정석이 최근 서울 상암 신사옥에서 iMBC연예와 짧지만 강렬한 만남을 가졌다.
이날 유정석은 거친 파도에도 굴하지 않는 포스로 등장했다. 팬분들의 감사한 사랑을 온몸으로 표현한 패션으로, 마치 드넓은 대지에 다시 새길 희망을 안고 달려갈 분위기를 뽐냈다.





유정석은 우려와 달리 건강한 미소와 라떼 대학로 락 신을 삼켰을 것 같은 고수의 담백한 기운을 뽐냈다. '나는 다시 태어나 싸울 거야' 가사처럼, 주어진 무거운 운명에 맞서는 질풍 같은 눈빛이 돋보이기도.


이날 역시 유정석은 호흡도 안 하고 우리가 알던 그 목소리로 무반주 '질풍가도'를 선보여 여전한 레전드임을 입증하기도.

리빙 레전드 유정석. 이제는 얼굴 있는 가수로 달려갈 일만 남았다. 응원이 필요한 당신에게. 너에게~
iMBC연예 고대현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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