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영화계에 따르면 영화 ‘외계+인’에서 양복쟁이 살인귀 역을 연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지건우가 지난해 8월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그의 사망 소식에 ‘외계+인’ 제작진은 2부 엔딩 크레딧에 ‘故 지건우님을 기억합니다’라는 자막으로 고인을 추모했고, 누리꾼들 또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연기 인상깊었는데ㅠㅠ”, “교통사고라니ㅠㅠ평안하세요” 등의 댓글로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한편 지건우는 ‘외계+인’ 외에도 ‘최종병기 활’, ‘도둑들’, ‘베를린’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 내공을 뽐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CJ ENM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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