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관왕’ 태연 “저에게 좋은 영향 주는 유일한 사람…최근 들어 가장 기뻐”

가수 태연이 ‘쇼! 음악중심’ 1위에 올랐다.


27일 오후, 소녀시대 태연이 개인 SNS에 “To. X 또 1위 ㅠㅠ”라는 글을 올리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오래 응원해 주고 사랑해 줘서 정말 고맙습니다. 지금의 저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유일한 사람들이에요. 덕분에 최근 들어 가장 반갑고 기쁜 마음이 들어요. 많이 사랑해요♥”라며 진심을 전했다.

이날 MBC ‘쇼! 음악중심’에는 태연을 비롯해 엔믹스 ‘DASH’, 임재현 ‘비의 랩소디’가 함께 1위 후보에 올랐다. 태연은 출연 없이 ‘To. X.’로 3주 연속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한편, 태연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To. X’는 작년 11월 27일에 발매됐다. 타이틀곡 ‘To. X’는 감각적인 기타 리프와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 R&B 곡으로, 덤덤하고 냉담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태연의 섬세한 보컬이 더해져 롱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출처 : 태연 SNS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