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곡 'UNTOUCHABL'로 컴백한 있지의 막내 유나가 '라스'를 처음 찾는다. 유나는 자기소개를 하며 "(있지의 받침은) 시옷이 아니고 쌍시옷이다. 순우리말이어서 '다 있지'라는 의미다"라고 야무지게 그룹을 홍보한다. 김구라는 그룹 막내답지 않게 차분한 유나의 아우라에 "들뜨지 않는 바이브가 좋더라고. 우울까지 있으면 더 좋아"라고 조언해 폭소를 자아낸다.
유나는 '라스' 선배이자 있지 멤버 채령이 가르쳐 준 개인기를 공개하는 것으로 포문을 열었는데, 김구라는 "좋은 의도로 알려준 것 같지 않아. '어디 당해 봐라' 같은데"라는 반응을 보인다. 왼쪽 얼굴이 오른쪽 얼굴보다 더 자신 있다는 유나는 눈빛까지 다른 비주얼 개인기로 만회에 나섰고, 중독성 있는 신곡 후렴 안무를 공개해 흥을 올린다.

유나는 또 선배 가수 아이유에게 받은 특별한 선물에 감동한 사연을 공개한다. 아이유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나갔는데, 대기실에 선물이 준비돼 있었던 것. 유나는 "멤버마다 브랜드가 달랐다"라며 멤버의 취향까지 고려한 아이유의 마음에 감동한다. 그는 아이유가 쓴 손 편지를 공개하는데, 김구라는 "받아본 사람이 베풀 줄 안다고 녹화장에 떡 돌리는 2003년생은 처음 봤다"라고 칭찬한다.

있지 막내 유나의 첫 '라스' 신고식 활약 등은 31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제공 MBC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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