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은 오는 3월 24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비연예인인 예비신부를 고려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앞서 지난해 10월 이상엽은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예비신부와) 9개월 정도 만났다. '결혼 하자'고 해서 된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어느 날 식장에 앉아서 예약을 하고 있더라"고 고백한 바 있다.
또 이상엽은 지난해 11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했을 당시에는 "(예비신부는) 나를 지긋이 오롯이 바라봐 준다. 모든 게 내가 생각해오던 것과 맞아떨어졌기 때문에 편안했던 것 같다"며 "'조금 더 이렇게 해줬으면'이라는 게 없어서 편했다. 자연스럽게 식장에서 사인하고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이상엽은 지난 2007년 KBS 드라마 '행복한 여자'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대왕 세종' '코끼리' '마이더스' '미스 리플리' '청담동 살아요' '당신이 잠든 사이에' '미치지 않고서야' 등에 출연해 사랑을 받았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iMBC DB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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