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결혼’ 박영운, 오세영-문지후 관계 알았다...오세영에 “더럽게, 나가“

박영운이 오세영의 과거를 알고 분노했다.


6일(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기획 장재훈/제작 MBC C&I/극본 서현주/연출 이재진, 강태흠)에서는 백상철(문지후)이 왕지훈(박영운)에게 강세란(오세영)과의 관계를 폭로했다.

이날 백상철은 왕지훈의 집을 찾아간다. 앞서 백상철은 왕지훈과의 결혼을 위해 강세란이 불법 촬영과 스토킹 혐의를 뒤집어씌워 억울한 옥살이를 했었던 바, 강세란에게 복수하기 위해 왕지훈을 찾아간 것.

강세란은 백상철이 자신과의 관계를 폭로하자 “이 사람 말 다 거짓말이다“고 하며 백상철은 자신의 스토커였다고 변명한다.

이때 정다정(오승아)이 강세란과 백상철의 불륜을 폭로했고 이에 분노한 왕지훈은 자신을 붙잡는 강세란의 뺨을 때리며 “더럽게 어딜 만져. 나가”라고 한다.

한편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응징하려고 몸부림치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진실 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세 번째 결혼’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