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범진, 악플러 향한 강경대응 선포

가수 범진의 소속사가 악플러를 향해 강경대응을 선언했다.


7일 범진의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최근 당사 아티스트 범진을 대상으로 악의적인 비방, 인신공격, 허위사실 유포 등의 명예훼손 게시물과 악성 댓글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음을 인지하고 현재 다수의 증거 자료를 확보한 상태입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이 시간 이후 악성 게시물, 악플에 대해 강경 대응할 예정입니다."라고 알렸다.

범진은 가수 진주의 동생으로 2021년 발표한 곡 '인사'가 최근 음원차트에서 역주행하며 사랑을 받고 있다. 작사 작곡 능력을 겸비한 싱어송라이터로 최근 종영한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의 OST '그대 내 맘에'를 부르기도 했다.

아래는 소속사의 입장문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인 범진을 향해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최근 당사 아티스트 범진을 대상으로 악의적인 비방, 인신공격, 허위사실 유포 등의 명예훼손 게시물과 악성 댓글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음을 인지하고 현재 다수의 증거 자료를 확보한 상태입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이 시간 이후 악성 게시물, 악플에 대해 강경 대응할 예정입니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제공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