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9일, 하준이 개인 SNS를 통해 “효심이네 각자도생을 응원해 주시며 광팬이셨던 우리 할머니께서 오늘 하늘로 가셨습니다”라며 비보를 전했다.
이어 “할머니 하늘에서는 아프지 마시고 행복하세요… 사랑하고 또 사랑하며 감사합니다…”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할머니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함께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하준의 조모상 소식을 접한 유이, 이시언, 고주원, 김영재 등 동료 배우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댓글을 남기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하준은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재벌 3세 강태호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강태호는 추락 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의지하던 할머니(정영숙 분)까지 실종돼 마음의 문을 닫았다가 이효심(유이 분)을 만나 변화하는 인물이다.
iMBC연예 김혜영 / KBS 화면캡처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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