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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 윤승아, 日 도쿄 여행 중 지진에 휘청 “아이 생각에 눈물 날 것 같아”

‘♥김무열’ 윤승아, 日 도쿄 여행 중 지진에 휘청 “아이 생각에 눈물 날 것 같아”
입력 2024-02-11 15:39 | 수정 2024-02-1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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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윤승아, 김무열 부부가 도쿄 여행 중 지진을 경험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1일 윤승아의 개인 채널에는 ‘5년만에 도쿄에서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윤승아는 남편 김무열과 함께 일본 도쿄로 여행을 떠났다. 윤승아는 “아주 짧은 외출이다. 우리 아이는 잘 있는지, 멍멍이는 잘 있는지 벌써 집이 걱정된다”는 말과 함께 도쿄로 떠난 윤승아는 쇼핑, 식사를 하면서도 계속해서 한국에 있는 아들을 떠올렸다. “쇼핑을 우리 원이 거밖에 안 했다. 아이가 있으니까 아이 것만 사게 된다”고 덧붙이기도.

    다음 날 호텔에서 조식을 먹던 중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다. 윤승아는 “밥 먹는데 갑자기 몸이 한 번 휘청했다. 지진이 일어난 것 같은데 직원분들도 한 번 보시고 일을 다시 하더라. 너무 순식간에 일어났는데 진짜 놀랐다. 아기가 있다 보니, 갑자기 눈물 날 것 같다”고 놀란 마음을 드러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윤승아 SNS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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