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남편 진화 '동성 키스' 루머에 "많이 비슷하지만‥" [소셜in]

방송인 함소원이 남편 진화의 '동성 키스'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함소원은 지난 12일 "#해명 #설명 #답변 #진실"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지금 또 중국 계정으로 질문 주시는 것에 답변드린다. 자세히 보면 많이 비슷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진화 얼굴은 내가 잘 안다. 여러분도 잘 봐주시고 확인해 달라. 사진상 키스하고 있는 분은 진화가 아님을 알려드린다"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함소원은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전달 받은 사진을 캡처해 업로드 했다. 해당 사진에는 두 명의 남성이 볼에 뽀뽀하고 있는 모습이다. 함소원은 진화가 아니라고 강조하면서, 한 보이그룹 멤버 이름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글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확산되자, 함소원은 게시글을 빠르게 삭제했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2018년 중국 출신의 방송인 진화와 결혼했고, 같은 해 딸을 출산했다. 함소원, 진화의 나이차는 18살이다.

두 사람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결혼 생활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으나 지난 2021년 조작 논란이 불거지자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함소원은 현재 개인 사업을 하는 중이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iMBC DB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