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시경과 신동엽은 독일 베를린의 길거리에서 음식을 맛보며 시간을 보냈다.
이후 두 사람은 한 맥줏집에 들어가 소시지와 학센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성시경은 신동엽에게 "이 영상은 내년 2월에 나갈텐데 그 때까지 '먹을텐데'를 하겠지? 없어지면 '짠한형'에 올려"라고 말했다.
이어 성시경은 카메라에 대고 "'성인물' 유럽편을 찍으러 왔다. 네덜란드를 거쳐 독일 베를린에 와있다. '먹을텐데' 촬영하기도 좋고 '성인물' 프로그램 홍보도 될 것 같아서 촬영을 하고 있다. 내년 2월쯤 '성인물' 시즌3가 공개될 것 같아서 찍어 보자고 독일의 유명한 맥주 브랜드 직영점에 왔다"고 설명했다.
신동엽은 "'성인물' 찍으러 여기 왔으니 어떤 아이템을 찍었는지 얘기해 주고 싶은데 얘기할 수 없다"며 멋쩍게 웃었고, 성시경은 "난 사실 은퇴도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먹는 거 하자니까... 먹는 거 하면 잘될 수 있다고 넷플릭스! 계속 야한 거 하자고 해서 미치겠네 진짜"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케했다.
한편 '성인물' 시즌3 네덜란드 독일편은 신동엽, 성시경이 미지의 세계였던 성(性)과 성인 문화 산업 속 인물을 탐구하는 19금 토크 버라이어티쇼로 오는 20일 공개된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성시경 SNS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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