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지혜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 언니'에는 2월 15일 '10년만에 방송출연! 엄마가 된 베이비복스 김이지 근황 최초공개(안티팬,결혼한이유)'라는 제목으로 동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 속 김이지는 거의 10년 만 방송에 출연했다. 김이지는 많은 사랑을 받았던 베이비복스 활동 시절을 돌이키며 "이슈가 있던 곡이 마지막이었다. 샘플링했던 곡. 그 후에 공식적으로 다들 너무 지친 상태였고 계약이 끝난 시기였다. 다들 방향을 잡아나가고 있었다. 은진이한테 전화가 와서 무슨 말을 할지 알겠더라. 그래서 '괜찮아' 했다"고 돌이켰다.
이어 그는 "각자 나가서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마지막 버틸 힘이 없었어. 그때는 난 팀이 있었으니깐 연예인이 됐지, 홀로 연예인이 될 수 있는 재능은 없다고 생각해. 난 안정이라는게 결혼과 잘 맞아떨어진 것 같애"라며 "욕을 많이 먹던 시기에 너무 지쳤지. 너무 지쳐서 안정 찾고 싶어서 소개팅을 열심히 했다"고 알렸다.
김이지는 "빨리 안정되고 싶었다. 사랑도 받았지만 욕을 많이 먹던 시기에 너무 지쳤다. 소개팅을 열심히 적극적으로 많이 했다"며 결혼을 31세에 한 이유를 고백했다.
그는 "지금 아이가 중학생이다. 13년 넘어가면 남편은 가족, 의리다"고 말했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이지혜 SNS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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