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iMBC연예 취재 결과 현빈이 드라마 '메이드 인 코리아'(감독 우민호·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에 출연한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굵직한 사건들을 놓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격동의 시대, 1970년대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관통하는 굵직한 사건들을 흡입력 넘치는 전개와 장대한 스케일의 볼거리로 담아낸 시리즈물.
당초 영화 '마약왕'의 스핀오프 버전의 드라마가 '메이드 인 코리아'일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됐으나, 이는 낭설로 밝혀졌다. 두 작품은 전혀 연관 없는 별개의 작품인 셈.
현빈을 선두로 내세운 '메이드 인 코리아'는 제작비가 700억 원으로 책정된 대작이다. 그가 어떠한 인물 설정으로 '메이드 인 코리아'에 등장해 재미를 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현빈은 지난 2003년 KBS 2TV '보디가드'로 데뷔했으며 '내 이름은 김삼순' KBS 2TV '그들이 사는 세상', SBS '시크릿가든',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사랑의 불시착'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 '만추' 등에 출연했다. 2022년 배우 손예진과 결혼했다.
iMBC연예 이호영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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