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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추정 유튜버, Q&A로 정체 밝힐까…아이유도 댓글 남겨 [이슈in]

조정석 추정 유튜버, Q&A로 정체 밝힐까…아이유도 댓글 남겨 [이슈in]
입력 2024-02-20 09:15 | 수정 2024-02-2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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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조정석이 운영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유튜브 '청계산댕이레코즈'가 10만 구독자 달성 기념 Q&A 질문을 받았다. 가수 아이유는 해당 글에 직접 댓글을 달아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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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유튜브 채널 '청계산댕이레코즈'는 유튜브 커뮤니티에 "과분하게도 아이유님이 인스타그램 포스트를 올려주셔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구독자가 10만이 넘어서 10만 구독자 기념 Q&A 영상을 찍으려고 한다. 구독자가 벌써 11만이라니 날아갈 것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더불어 구독자명 추천을 받는다고도 밝혔다. 이에 구독자들은 댓글로 여러 아이디어를 쏟아낸 가운데, 아이유는 자신의 실제 계정으로 "목소리가 예전에 알고 지내던 연예기획사 대표님이랑 비슷하셔서 ‘댕표님’ 어떤가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과거 조정석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KBS2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을 언급한 것.

    해당 유튜브 채널은 소유주의 정체를 밝히지 않았으나, 조정석의 채널로 강하게 의심을 받고 있는 상황. 지난 1월 말, 조정석의 AI인 척 아내 거미 노래를 커버한 영상이 시작이었다. 누리꾼들은 "AI가 애드립도 넣는다", "어떤 AI가 거미랑 결혼하냐" 등 반응으로 조정석의 숨겨진 유튜브임을 추정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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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 아이유의 신곡 'Love wins all'(러브 윈즈 올) 커버곡을 공개한 유튜버. 얼굴을 가린 모습으로 출연했으나,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해당 영상을 공유하며 "포근한 솜이불 같다"고 감상평을 남겼다.

    누리꾼들은 '청계산댕이레코즈'가 조정석의 유튜브임을 강하게 확신하고 있는 상황. 당시 수백 명 남짓이었던 '청계산댕이레코즈' 유튜브 구독자는 아이유의 언급에 하루만에 수 만명을 돌파했고, 20일 기준 12만 여명을 보유하고 있다.

    10만 구독자 달성 기념 Q&A 영상을 예고한 유튜버. 영상을 통해 자신의 정체를 밝힐 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조정석은 tvN 주말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에 출연 중이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유튜브 청계산댕이레코즈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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