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결혼 3년만 이혼설…소속사 "확인 중" [공식입장]

가수 벤(본명 이은영)이 이혼설에 휘말렸다.


29일 벤 소속사 BRD엔터테인먼트 측은 iMBC연예에 벤의 이혼설과 관련해 "확인 중"이라고 답했다.

앞서 이날 텐아시아는 벤이 지난해 12월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측근의 말을 빌려 "남편의 귀책 사유로 이혼을 결정한 것으로 안다"며 "딸의 양육권은 벤이 갖는다"고 전했다.

약 3년 만에 불거진 파경설이다. 벤은 지난 2021년 남편인 W재단 이욱 이사장과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2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2010년 그룹 베베미뇽으로 데뷔한 벤은 팀 해체 후 솔로 가수로 전향했다. '열애중', '180도', '헤어져줘서 고마워' 등의 히트곡을 냈다.

iMBC연예 백승훈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