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미나 전 KBS 아나운서는 2월 29일 자신의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노현정 전 아나운서와 현이 작가! 사랑하는 동생들이 전시 둘째 날인 오늘 아침 일찍부터 코엑스 부스로 출동해 줬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어떤 일이든 단걸음에 달려와 무조건 응원하고 지지하는, 서로를 늘 아끼고 애정해 마지않는, 오래고 깊은 우정의 친구들이 있다는 건 인생에 큰 힘이 되는 것 같다. 고맙다 예쁜이들"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해당 글과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손미나의 제품인 올리브유를 시음하는 노현정의 모습이 담겼다.
노현정은 밝은 얼굴로 손미나의 올리브유를 마신 뒤 "부드럽고 고소하고 혼자 먹기 아쉬운 건강한 맛"이라고 평했다. 노현정이 계속해서 맛보자 손미나는 "그냥 병째 마셔"라고 농담했다. 영상 말미 노현정은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고 인사했다.

한편 1979년생인 노현정은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 2006년, 현대그룹 3세 정대선 HN(에이치엔아이엔씨) 사장과 결혼해 방송을 중단하고 두 아들을 키우고 있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손미나 아나운서 SNS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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