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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가해 의혹' 조병규, '랩컵' MC 합류 이유는? "평소 힙합 좋아해"

'학폭 가해 의혹' 조병규, '랩컵' MC 합류 이유는? "평소 힙합 좋아해"
입력 2024-03-04 14:30 | 수정 2024-03-0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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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조병규가 '랩컵' MC로 합류한 이유에 대해 "평상시 힙합 장르를 좋아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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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유튜브 힙합 서바이벌 콘텐츠 '2024 토너먼트 벌스 랩 배틀 랩컵'(이하 '랩컵')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MC이자 배우 조병규를 비롯해 가수 양동근, 행주, 조광일, 쿤타, 던밀스, 로스가 참석했다. 산이는 건강상의 이유로 당일 오전 불참 소식을 전했다.

    '랩컵'은 최종 우승상금 1억 원을 걸고 벌이는 서바이벌 랩 배틀이다. 월드컵의 운영방식을 따라 진행된다.

    "평소 힙합이라는 장르를 굉장히 선망하고 좋아했다"는 MC 조병규는 이날 "평상시에 힙합이라는 장르를 좋아했고, 어렸을 때 선망한 장르였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재주가 없어서 할 자신이 없어서 동경의 대상으로 바라만 보다가 '랩컵' MC 제안을 해주셔서 흔쾌히 하겠다고 했다"며 "오디션 프로그램이고, 우승 상금 1억 원을 갖기 위해 래퍼들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프로그램이니까 담백하게, 튀지 않게 잘 진행하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랩컵'은 총 12회차로 구성됐다. 첫 회는 오는 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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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조병규는 지난 2021년 학폭 가해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폭로자 A씨는 "뉴질랜드에서 유학 중인 조병규가 마이크로 폭행을 저질렀으며 고무줄을 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조병규는 해당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하고 있는 상태다.


    iMBC연예 장다희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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