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는 여의도에서 녹화가 있을 때마다 아침을 먹었다는 단골 식당으로 기안84를 안내한다. 전현무의 단골 식당은 기안84가 좋아할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맛집으로, 전현무는 “여러모로 기안84스러워서 소개하게 됐다”라며 기안84에게 '찐 단골 식당'을 전수한 이유를 밝힌다. 기안84는 시골 할머니가 만든 것 같은 북엇국과 고추장아찌 한 상에 행복해한다.
전현무는 “오늘 뛰려고 운동화도 신고 왔다”라며 올해 마라톤 대회에 참가할 기안84를 위해 페이스 메이커를 해주겠다고 약속한다. 마라톤 대회에서 함께 뛸 전현무와 기안84의 '현기형제' 투 샷이 과연 성사될지 기대를 모은다.
그런 가운데, 기안84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드는 전화 한 통이 걸려 온다. '팜유 막내' 이장우의 전화로, '팜유 보디 프로필 프로젝트' 중인 이장우는 '팜유 대장'에게 운동 현황을 보고한다. 그런데 전현무와 이장우의 화기애애한 통화가 길어지자, 기안84는 질투심을 표출하며 구시렁거린다. 전현무는 기안84의 방해 공작(?)에 “질투가 넌 너무 많아”라며 나무란다.
그런가 하면 기안84는 “이대로는 '못 참지'만 4년 더 해야 해요”라며 앞으로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와 같이 만들고 싶은 추억을 공유한다. 기안84의 이야기에 점점 빠져든 전현무는 열변을 토하기 시작, 뜻하지 않게 두 사람의 치열한 논쟁(?)이 펼쳐진다.
두 손을 모으고 '공손84'가 된 기안84와 감정을 추스르는 전현무의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과연 두 사람이 나눈 건설적인 이야기의 내용은 무엇일지 오늘(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제공 MBC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