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천애자(최지연 분)는 장독 안에서 윤보배(반효정 분)가 숨겨놓은 간장 소스 레시피를 발견했다. 강세란(오세영 분)은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더니”라며 기뻐했다.


분노한 백상철이 왕지훈에게 주먹을 날리며 “이런 짐승만도 못한 새끼! 내 딸 죽여놓고 여기서 뻔뻔하게 있냐? 오늘 너 죽고 나 죽자!”라며 달려들었다.
방송 말미, 정다정(오승아 분)이 신덕수(안내상 분)의 핸드폰을 백상철이 가져간 사실을 알고 놀라는 모습에서 103회가 마무리됐다.


한편, ‘세 번째 결혼’은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응징하려고 몸부림치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진실 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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