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38회에서는 박서함의 ‘무지개 라이브’, 박나래의 ‘엄마 손은 매운 약손’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서함은 집 방문이 모두 유리문이라며 “저도 저런 문을 처음 봤는데 화장실도 유리문이다”라며 처음엔 낭만적으로 느꼈다고 밝혔다. 또한, “4년 살다 보니까 짐이 어쩔 수 없이 계속 늘더라”라며 집을 소개했다. 기안84는 바닥에 쌓인 빨랫감들을 보고 “영웅의 자세가 돼 있구먼”이라며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


이후 누군가가 현관 비밀번호를 눌러 집으로 들어왔다. 박서함의 8살 어린 친동생 박태준인 것. 박서함은 입대를 앞둔 동생을 위해 밀푀유전골, 냉이된장찌개 등을 직접 만들어 대접했다. 동생은 “완전 내 취향”이라며 맛있게 먹었다.
박서함은 “동생은 사랑한다를 넘어서서 너무너무 소중한 존재”라며 형제애를 드러냈다. 또한, “절 애틋하게 만드는 존재다. 보면 챙겨줘야 할 것 같고, 귀여운 아기다. 입대라니 실감이 안 난다”라고 전했다.


한편,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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