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iMBC 연예
기자이미지 iMBC 연예

‘환승연애3’ 광태X “너의 ‘사랑해’보다 나의 ‘좋아해’ 마음이 더 컸어”

‘환승연애3’ 광태X “너의 ‘사랑해’보다 나의 ‘좋아해’ 마음이 더 컸어”
입력 2024-03-23 16:39 | 수정 2024-03-23 16:40
재생목록
    ‘환승연애3’가 클립·쇼츠 영상 누적 조회수 2억뷰를 돌파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3’가 연일 새로운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낮과 밤의 정반대 온도차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제주도 회차 화제의 명장면 TOP5를 소개한다.

    #1 드디어 모두가 알게 된 13년의 서사 마침내 모두의 X가 공개된 제주도 첫날 밤, 호기심과 긴장감 속에 서로의 사전 만남 장면을 함께 관람하며 울고 웃는 환승러들의 모습이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시청자들에게도 큰 화제가 됐던 ‘환승연애’ 시리즈 역대 최장기 13년의 연애 서사가 공개되자 입주자들 또한 놀라움에 말을 잇지 못했고, “힘들어할 수밖에 없었겠다”, “오래 만날 만큼 둘 다 좋은 사람이구나”, “둘의 대화가 마음이 아팠다. 정말 깊은 연애를 했구나”라며 입을 모아 공감했다.

    #2 제대로 잘못 짚은 주원, 둘 사이 흐르는 미묘한 기류! 룸메이트 창진과 주원은 X커플이 공개되자 어색한 상황에 처했다. 이태원 하우스에서부터 많은 대화를 나누며 친해진 두 사람의 마음이 알고 보니 한 사람에게 향해 있던 것. 주원은 “난 진짜 몰랐어”라며 창진의 X를 다른 사람으로 착각하고는 두 사람을 위해 자리를 피해주고 뿌듯해 했던 해프닝을 밝혔고, 창진 또한 “지금 와서 보니 우리 다 서로 딴생각하면서…”라며 허탈함을 보였다. 이런 두 사람의 미묘한 기류를 직관하던 다혜까지 결국 웃음을 터트리며 재미를 더했다.

    #3 “우리 진짜 커플 같다” 러브라인 연인 케미! 솔직한 성격부터 사소한 취향까지 닮은 서로에게 굳건한 쌍방 호감을 이어가고 있는 유정과 주원은 ‘뽀유 커플’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제주도행 데이트에서는 갈대밭에서 사진을 찍어주며 “뭐가 꽃이게?”하고 간지러운 장난을 주고받는 등 실제 연인 같은 케미로 설렘 지수를 높였다. 데이트 내내 자연스러운 호감 표현을 스스럼없이 나눈 두 사람은 “우리 진짜 커플 같다”고 생각이 들었다며 핑크빛 무드를 발산해 화제를 모았다.

    #4 “영화 대사가 따로 없다” 혜원의 모든 말이 예쁜 동진 함께 있으면 편안한 웃음을 이끌어내는 힐링 케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불러일으킨 혜원과 동진. 최근 이성적인 호감으로 성큼 발전한 두 사람의 모습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혜원과 데이트를 함께하던 동진은 매 순간 자신을 설레게 하는 혜원의 심쿵 멘트에 대해 “영화 대사가 따로 없다”며 “네가 말을 하면 더 깊게 들어와”라고 적극적으로 호감을 전했다. 혜원은 “엄청난 과찬인데? 오빠가 귀담아들어 줘서 그런 거 아닐까?”라며 칭찬을 돌려 또 한 번 동진을 설레게 했다.

    #5 “사랑해” 한 마디가 어려워? 광태 퍼스널 컬러=눈물 광태는 적극적이고 당당한 매력의 ‘직진남’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반면, 연애 기간 내내 X로부터 “사랑해”라는 말을 한 번도 들어보지 못했다는 안타까운 사연으로 궁금증을 높였다. 제주도에서 X가 등장하자 곧바로 눈물을 보이는 광태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광태의 퍼스널 컬러는 X와 눈물’이라는 공식까지 만들어 내며 애정을 전했다. 이에 광태의 X는 “내가 널 안 좋아한 게 아니야. 너의 ‘사랑해’보다 나의 ‘좋아해’의 마음의 크기가 더 컸어”라며 더 표현해 주지 못했던 지난날을 돌이켰다.

    제주도에서 이야기의 새로운 장을 열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3’는 매주 금요일 낮 12시 티빙에서 독점 공개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제공 = 티빙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