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한소희는 지난 1년간 '처음처럼'의 모델로 활동해 왔다. 지난해 3월 롯데칠성 측은 한소희를 모델로 내세운 뒤 "부드러운 미소와 세련된 이미지가 '처음처럼' 정체성에 부합하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 또한 국민의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소주와 어울린다고 판단했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그러나 롯데칠성은 이달 초 한소희와 광고 모델 계약이 만료됐으나,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일각에서는 한소희가 류준열과 열애 사실을 밝히는 과정에서 불거진 '환승 연애' 논란 때문에 모델 재계약이 이뤄지지 않은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이에 대해 롯데칠성 측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한소희 류준열) 열애설이 나오기 전 계약이 만료된 것"이라며, "트렌드가 급변해 모델 측도 단기 계약을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또 김지원에 대해서는 "(김지원이) '처음처럼' 모델 선정과 관련해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 중인 것은 맞지만 현재로선 확인해 드릴 내용이 없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놨다.
한편, 김지원은 '눈물의 여왕'에서 퀸즈그룹 상무이사 겸 퀸즈백화점 사장 홍해인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 드라마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iMBC DB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