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30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 에서는 참견인으로 충주시 공무원 충주맨과 과학 유튜버 궤도, 신기루와 풍자 등이 등장했다.
이날 풍자는 한남동 집 마당에서 고기 파티를 열기로 했다. 김대영이 먼저 왔고 이어 나선욱, 신기루가 도착했다.
풍자는 “내가 요즘 투어스에 빠져있는데 그 정도 연하남”이라고 해 김대영을 들뜨게 했다. 그러나 막상 도착한 사람은 김선욱이었다. 김선욱은 대신 투어스 춤을 춰서 웃게 만들었다.
풍자는 태국 느낌으로 마당을 꾸미고 파티 준비를 했다. 나중에 도착한 신기루는 해먹에 올라타다가 찢어놓기도 했다.
고기를 굽기 시작하면서 네 사람은 즐거운 수다를 떨었다. 신기루는 “나선욱이 나를 좋아하는데 티를 안 내려고 풍자를 이용하는 줄 알았다”라고 해 듣는 이들을 어이없게 만들었다.
신기루는 “내가 결혼한 거 몰랐다가 나중에 선욱이가 알고 실망하더라”라고 말했다. “실망한 티 안 내려고 풍자 옆에 가더라”라는 말에 MC들은 들고 일어났다.
송은이는 궤도에게 “저거 리플리증후군 같은 거 아니냐”라고 물었다. 궤도는 “내용이 충격적이라...”라며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선태 주무관&충주맨과 풍자&김대영 메이크업아티스트 편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캡쳐 MBC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