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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윤, '학폭 배우 S씨' 의혹 선긋기 "제보자와 일면식도 없다" [공식입장]

송하윤, '학폭 배우 S씨' 의혹 선긋기 "제보자와 일면식도 없다" [공식입장]
입력 2024-04-02 00:36 | 수정 2024-04-02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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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송하윤 측이 학폭 가해 의혹에 선을 그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일 송하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제보자 측 주장에 관해 배우에게 사실을 확인한 결과, 제보자와는 일면식도 없으며 해당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당사는 본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최초 제보를 받은 후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 제보자와 통화를 하였다. 이후 메신저를 통해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한 만남을 요청하였으나 제보자 측에서 거부 의사를 밝혔고, 이에 통화를 요청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제보자 측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무분별한 억측과 추측성 내용이 확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사실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이날 JTBC 시사 프로그램 '사건반장'은 최근 악역 연기로 화제를 모은 배우 S씨의 학교폭력 가해 의혹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방송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고교 재학 시절 송하윤에게 한 시간 반 동안 '묻지마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사건반장'은 S씨의 실명을 거론하지 않았으나, 해당 배우를 특정할 수 있는 자료 화면을 사용하고 '신들린 악역 연기로 활약을 펼친 배우'라고 설명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최근 종영된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악역 정수민을 연기한 송하윤을 특정했다.

    소속사는 '사건반장' 측에 "배우가 학교폭력을 전혀 기억할 수 없다"고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하 킹콩 by 스타쉽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킹콩 by 스타쉽입니다.

    소속 배우 송하윤 씨에 대하여 보도된 내용에 관한 당사의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본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최초 제보를 받은 후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 제보자와 통화를 하였습니다. 이후 메신저를 통해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한 만남을 요청하였으나 제보자 측에서 거부 의사를 밝혔고, 이에 통화를 요청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습니다.

    제보자 측 주장에 관해 배우에게 사실을 확인한 결과 제보자와는 일면식도 없으며 해당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님을 확인하였습니다.

    현재 제보자 측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무분별한 억측과 추측성 내용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사실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MBC연예 백승훈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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