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MBC연예는 송하윤 측에 다양한 통로로 수차례 연락을 취했으나,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는 상황. 보도가 사실이라면, 전날 학창시절 송하윤에게 90분간 따귀를 맞았다고 주장한 제보자 A씨의 사건과는 별개로 또 다른 학폭 사건이 있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앞서 A씨는 JTBC에 "어느 날 점심시간에 갑자기 전화로 부르더라. 학교 뒤에 아파트가 있었고 그 뒤에 정자가 있는 놀이터가 있었다. 그쪽으로 불러서 갔더니 때리기 시작했다. 어떤 이유에서 맞았는지는 이유도 지금껏 모르고 한 시간 반 동안 계속 따귀를 맞았다"고 주장했다.
이후 소속사는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 제보자와 통화를 했다. 메신저를 통해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한 만남을 요청하였으나 제보자 측에서 거부 의사를 밝혔고, 이에 통화를 요청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다"며 "제보자 측 주장에 관해 배우에게 사실을 확인한 결과 제보자와는 일면식도 없으며 해당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반박했다.

1986년생인 송하윤의 본명은 김미선이다. 예명인 김별로 2003년 데뷔해 '상두야 학교가자', '논스톱5' 등에 출연했다. 이후 그는 송하윤으로 개명해 지금까지 활동 중이다. 과거를 세탁하기 위한 개명이라는 무분별한 추측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황. 송하윤 측이 어떠한 입장으로 이번 사안을 타파할 것인지 두고 지켜볼 일이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tvN, JTBC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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