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설인아의 '여우야' 무대가 공개된 지 약 일 년이 지났음에도 SNS에 줄곧 언급되며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자, 원곡자 더 클래식이 직접 설인아를 리메이크 프로젝트 첫 주자로 선택해 음원 발매까지 하게 됐다.
음원 공개 후에도 열띤 반응이 이어졌다. 13일 오전 10시 기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 HOT100 차트 65위, 지니 최신발매 차트 6위에 오르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커뮤니티와 SNS에도 “음색 듣고 녹아 없어지는 줄”, “여우야 필모로 해도 될 듯”, “무대 보고 음원 기다렸는데 드디어 나옴” 등 설인아 버전 '여우야'를 기다린 팬들의 기대감을 제대로 충족시켰다.
앞서 설인아는 지난해 6월에도 이찬혁비디오 프로젝트 앨범 '우산'에 참여해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 설인아만의 포근함 감성을 선사했다. 이번 '여우야'에서는 싱그러운 봄을 떠오르게 하는 따뜻한 음색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했다.
이처럼 연기뿐만 아니라 음악에 대한 애정으로 음원 발매까지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설인아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설인아 표 '여우야'는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제공 골드메달리스트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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