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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 "첫 키스 후 심한 몸살…독한 술 마시고 나았어" [소셜in]

비비 "첫 키스 후 심한 몸살…독한 술 마시고 나았어" [소셜in]
입력 2024-04-30 14:55 | 수정 2024-04-3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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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비비가 첫키스 후 몸살에 걸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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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월)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비비 EP.39 천의 얼굴 비비 달콤쌉싸름한 매력에 퐁당 빠질 준비 됐나요? 짠한형X비비 대환장 콜라보레이션' 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가수 비비가 게스트로 출연해 신동엽과 케미를 뽐냈다.

    이날 신동엽은 "비비랑 '마녀사냥' 하면서 너무 재밌었고, 나는 내 거보다 편집 더 많이 되는 사람은 거의 처음 봤다"라며 "아직까지 우리나라 방송에서 담기에는 그릇이 너무 크다"라며 웃었다.

    이에 비비는 "이론이 빠삭하다. 오늘은 또 유튜브니까 (더 자유롭게)"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비비는 주사가 있냐는 질문에 "집에 간다"며 술에 관련된 이야기를 전했다.

    비비는 "첫 키스를 했는데 몸살이 심하게 왔었다. 그래서 그 뒤로 키스를 한 적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또 비비는 "그래서 오랜 시간 키스를 한 적이 없다가 키스를 하고 할머니집으로 돌아왔다. 그때 또 편도가 아픈 거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비비는 "할아버지가 독한 술을 꺼내셔서 마셨는데 '으악!' 하면서 목이 타는 것 같았다"라며 "여기가 다 타는 거 같았다. 위장이 어떻게 생겼는지 알 정도로 들어갔다. 근데 안 그래도 염증이 나 있으니까 용암을 삼킨 것 같았는데, 마시고 나니 몸살이 나았다"라고 밝혔다.

    이에 신동엽은 "근데 신기하다. 키스만 했다 하면 몸살 기운이 있냐. 키스만 해서 그런가"라고 물었고, 비비는 "그니까. 쭉 내려와야 하는데, 키스만 해서 막힌 거다"라며 화끈하게 대답했다.

    한편, '짠한형 신동엽'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 '짠한형 신동엽' 유튜브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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