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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안현모, 외할머니 혜안에 탄복 “아이들 강남에서 키우라고 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 안현모, 외할머니 혜안에 탄복 “아이들 강남에서 키우라고 했다”
입력 2024-05-05 01:50 | 수정 2024-05-05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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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현모가 101세 외할머니의 지혜에 탄복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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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4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 에서는 참견인으로 최강희와 안현모가 등장했다.

    이날 안현모는 아침에 눈뜨자마자 영어명상부터 하는 숨막히게 바빴던 모습과 전혀 다른 면모를 보였다. 안현모는 “전엔 종일 바빴는데 이젠 여유있다”라고 말했다.

    안현모의 매니저는 아이키 매니저로 처음 등장했던 박가희였다. 그는 “5개월 전부터 안현모 스케줄도 진행한다”라고 알렸다. 이어 “안현모가 이젠 너무 여유로워서 좋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안현모는 “101세 외할머니와 함께 화보를 찍는다”라고 말했다. 외할머니는 101세인데도 허리가 굽지 않을 정도로 정정한 모습이었다.

    외할머니는 1924년생으로 당시 여학교를 나온 재원이었다. 외할아버지는 일어와 영어까지 능통한 엘리트로 증권회사를 다녔다고 해서 놀라게 했다. 안현모는 “더 놀라운 건 증권회사를 78세까지 다니셨다”라고 해 더욱 놀라게 했다.

    안현모는 “사진 찍으러 강남에 간다”라고 외할머니에게 말했다. 그러자 외할머니는 “1970년대에 자식들한테 강남 가서 애들 교육시키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 말에 MC들은 깜짝 놀랐다. “할머니가 강남 이렇게 클 줄 어떻게 아셨냐”라며 놀랐다. 안현모는 “미장원에서 젊은 엄마들이 얘기하는 걸 들으셨다더라”라고 말했다.

    안현모는 스튜디오에서 외할머니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 외할머니는 메이크업을 받고 의상을 갈아입고 나와 사진을 찍었다.

    MC들은 외할머니가 멋지게 사진 촬영을 해내는 모습에 감탄했다. 외할머니 역시 예쁜 모습이 담긴 사진에 기뻐했다. 안현모는 “오늘 촬영 나중에도 생각날 것 같죠?”라며 울먹이고 그 모습에 MC들도 눈물을 닦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강희&최강희 매니저와 안현모&박가희 매니저가 등장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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