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이상희 소속사 눈컴퍼니 측은 iMBC연예에 "이상희가 5년 전 결혼한 사실이 맞다"고 밝혔다. 이상희의 남편은 동종업계 종사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희의 결혼 사실은 전날 열린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알려졌다.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으로 영화 부문 여자 조연상을 수상한 이상희. 단상에 올라 수상소감에 남편을 향한 애정의 메시지를 담았다.
이상희는 "이 말 꼭 하고 싶다. 진용아, 나랑 결혼해 줘서 고마워. 나는 너랑 결혼하고 조금 더 좋은 사람이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 간호사로 일하다 배우로 전직한 이상희는 지난 2010년 영화 '시선'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영도', '연애담', '데시벨', '로기완', 드라마 '봄밤', '검사내전', '어사와 조이', '지금 우리 학교는', '소년심판',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등에 출연했다.
iMBC연예 백승훈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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