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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더맥스 제이윤, 오늘(13일) 사망 3주기 "추억이 사무쳐"

엠씨더맥스 제이윤, 오늘(13일) 사망 3주기 "추억이 사무쳐"
입력 2024-05-13 07:31 | 수정 2024-05-13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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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엠씨더맥스(M.C the MAX) 멤버 제이윤(윤재웅)이 우리 곁을 떠난 지 벌써 3년이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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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은 제이윤의 사망 1주기다. 그는 지난해 5월 13일 사망했다. 향년 39세. 서울 마포경찰서는 고인이 서울 마포구 서교동 자택에서 제이윤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당시 경찰은 이날 제이윤의 신변에 이상이 생긴 것 같다는 소속사 측의 신고 접수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고, 숨진 제이윤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례 당시 고인 곁을 지킨 멤버 이수는 비통한 심정을 감추지 못했다. 생전 절친한 동료였던 가수 자두 역시 1주기 당시에 "나 오늘 울지 않고 피식대는 추억으로 잘 보낼 거다. 서투른 삶이었지만 서투르지 않았던 우정이었고, 가누지 못하는 삶이었지만 가눌 수 있었던 서로였음에 맺힌 추억들이 더 사무친다"고 슬퍼했다.

    제이윤은 2000년 엠씨더맥스의 전신인 문차일드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엠씨더맥스 내에선 베이스와 바이올린을 담당했다. 지난 2021년 3월 엠씨더맥스 멤버들과 팀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앨범 ‘세레모니아’(CEREMONIA)를 발매하는 등 사망 직전까지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iMBC연예 이호영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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