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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대상 가수' 히로토 "한국어 공부 3년 째…다 알아듣는다" [소셜in]

'日 대상 가수' 히로토 "한국어 공부 3년 째…다 알아듣는다" [소셜in]
입력 2024-05-14 16:33 | 수정 2024-05-1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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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스 그린 애플(Mrs GREEN APPLE)의 와카이 히로토가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3일(월) 강남의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Kangnami]'에 '첫 한국 여행에 강나미랑 밥 먹다가 일본으로 도망간 대상 가수 (with 미세스 그린애플 와카이 히로토)'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미세스 그린애플의 와카이 히로토가 게스트로 출연해 강남과 케미를 뽐냈다.

    이날 영상에서 강남은 "일본에서 인기가 어마어마한 분이다. 사실 내가 일본 친구한테 전화를 했다. 'OOO이 온다'라고 하니 소리 지르더라"라며 "작년에 '2023 일본 레코드 대상', '빌보드 재팬 아티스트 2위'다"라며 소개했다.

    이어 강남은 "한국어 할 수 있냐?"라고 묻자, 와카이 히로토는 "조금 할 수 있다. 한국인 팬분들이 너무 많아져서 나도 한국말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강남은 "한국어 공부한 지 얼마나 됐냐"라고 물었고, 히로토는 "3년 정도 됐다. 다 알아듣는다"며 자신만만하게 답했다.

    강남은 "그러면 한국에 온 적이 있겠네?"라고 묻자, 히로토는 "없다"라고 답했다. 이에 강남은 "(동네친구 강나미가) 첫 한국 방송이냐"며 신기해했고, 히로토는 "(강남을) 너무 좋아해서 나오게 됐다. 유튜브에서 많은 영상을 보고 있었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강남은 히로토에게 "'댄스홀' 노래 한국인들이 많이 안다. 스트리밍 5억 회에 달성했다"라며 "(인기 밴드) 생활은 어떠냐"며 궁금해하자, 히로토는 "그냥 평범하다"며 겸손하게 답했다. 이에 강남은 "젊은데 대단한 친구들이다"라며 감탄했다.

    이후 삼겹살과 시장 음식들, 전을 먹을 강남은 히로토에게 "오늘 먹은 음식 중 1등은 뭐냐"라고 물었고, 히로토는 "다 맛있었는데 1등은 삼겹살. 2등은 닭강정이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밴드 '미세스 그린 애플'은 2023년 일본레코드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 '동네친구 강나미' 유튜브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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