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파니가 달라진 음악 방송 분위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15일(수)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배우 보석함’ 특집으로 김도현, 김남희, 티파니 영, 최재림이 출연했다.
이날 티파니는 “요즘 꼰대력 만렙의 꼰대 요정이 다 됐다던데”라는 말에 “아무래도 15주년 프로젝트를 할 때 되게 오랜만에 음악방송에 갔다. 저희는 멀리서도 돋보이고 싶어서 끝에서도 열심히 하고 했는데 이젠 직캠이라는 게 있더라. 다 원샷을 받고 있어서 여유가 있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걸 보고 요즘 리허설 되게 설렁설렁하게 하는구나 싶었다. ‘왜 이렇게 대충 하지? 사운드 체크였나?’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엔 리허설에서 그렇게 힘 빼지 않는다고 하더라. 굉장히 새로운 게 많았다. 꼰대는 아니다. 하지만 You know”라고 하며 “아무래도 그런 룰이 있지 않냐. First time, last time, every time, 처음처럼, 매번, 항상 임해라. 리허설도 그렇고”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구라와 유세윤은 “이 말 하니까 꼰대처럼 보일 수 있다”, “영어로 하니까 더 꼰대 같긴 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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