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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서희원, 마약 혐의 벗었다 "무죄로 돌려준 검찰에 감사"

구준엽♥ 서희원, 마약 혐의 벗었다 "무죄로 돌려준 검찰에 감사"
입력 2024-05-17 16:32 | 수정 2024-05-1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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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구준엽의 아내이자 대만 배우 서희원(徐熙媛 쉬시위안)이 마약 투약 의혹을 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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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희원은 17일 자신의 공식 채널을 통해 "우리를 무죄로 돌려준 검찰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불법 약물 투약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밝혔다.

    해당 글과 함께 서희원은 현지 매체가 보도한 기사를 캡처해 업로드했다. 현지 매체는 "지난 2023년 서희원과 서희제 등 6명의 연예인이 마약 혐의로 고발된 바 있다"며 "대만 지방 검찰청은 이들의 모발과 소변을 조사했고 그 결과 마약 성분이 검출되지 않아 종결됐다"고 보도했다.

    서희원 등이 마약 투약 의혹을 받은 건 모두 대만 MC 황자교(黃子佼) 때문. 앞서 그는 "구준엽이 욕실로 데려가 함께 마약을 복용하게 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한편, 서희원은 지난 2011년 왕소비와 결혼해 1남 1녀를 뒀으나 2021년 이혼했다. 이후 20년 전 연인 사이였던 구준엽과 2022년 3월 재혼했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제공 보그 타이완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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