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윤민수 측, 사생활 함구 [공식입장]

그룹 바이브 윤민수의 소속사가 아티스트 사생활 보호에 나섰다.


21일 iMBC연예는 윤민수의 소속사 메이저나인 관계자에 이혼 관련 보도에 대해 문의했지만, 답을 듣지 못했다. 아티스트 사생활 보호를 위한 대처로 풀이된다.

이날 윤민수의 아내는 윤민수 SNS 계정을 통해 직접 이혼을 발표했다. 그는 "후 아빠는 어릴 때 만나 결혼해서 힘들 때나 기쁠 때 함께하며 가족과 관계가 변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지만 서로 힘들어져서 여기까지 하기로 결정했다"며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있기에 서로를 응원하며 후의 엄마 아빠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알린 것.

1998년 그룹 포맨 1집 ‘Four men’의 메인 보컬로 데뷔한 윤민수는 2013년에는 아들 윤후와 함께 출연한 '아빠! 어디가?'를 통해 대중적 인기를 얻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KBS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