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영상에서는 혜리가 쉬는 날 일상을 공유하며 피부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혜리는 "마지막 단발이다. '간 떨어지는 동거' 전에는 긴 머리로 살다가 그 이후엔 단발로 살았다. 붙임 머리를 해보려고 한다"라고 말하며 미용실로 향했다.
미용실에 도착한 혜리는 "붙임 머리는 처음이다"라며 "가르마는 타는 대로 붙여주신다고 해서, 원래 하던 가르마 말고 다른 가르마로 하려고 한다. 원래 하던 걸 너무 오래 유지하면 머리가 잘 빠진다더라. 두피 건강에 진심이다"라고 설명했다.
붙임 머리를 완성한 혜리는 "생각보다 하나도 안 무겁고 자연스럽다. 힘들까 봐, 불편할까 봐 안 했는데 전혀"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다음 날 아침 혜리는 "너무 어색하다. 자는데 밤새 머리가 엉켰다"며 머리를 다듬었다. 이어 그는 "일어난 지 지금 얼마 안 됐는데 지금 세수도 안 한 상태다. 내 인생에 이렇게 피부가 좋은 적이 없었다"며 피부 상태를 언급했다.
혜리는 "지금 탄수화물 끊은 지 4개월 됐나? 3개월 째부터 피부가 좋아지기 시작했다"며 피부 비결을 공개했다. 이어 혜리는 "내가 원래 쉬는 날에는 막 사는데, 작품을 앞두고 있을 때는 쉬는 날에도 관리를 놓치지 않는다. 아침에는 꼭 물 세안을 한다"라고 설명했다.
세안을 마친 혜리는 미스트를 얼굴에 뿌린 뒤 "내가 지금 트러블은 관리할 게 없어가지고 최근에는 약간 모공관리에 집중하는 편이라 모공 앰플을 발라볼 거다"라며 "나는 약간 잠실 큰손답게 듬뿍듬뿍 발라준다"라고 말했다.
혜리는 "모공이 커지면 늘어나서 주름이 된다더라. 그걸 듣고 '모공 관리를 해야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라며 붓기 마사지를 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 '혜리' 유튜브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