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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여자친구가 '남사친'과 외박? 내 카드 줄 것" [소셜in]

이이경 "여자친구가 '남사친'과 외박? 내 카드 줄 것" [소셜in]
입력 2024-05-22 07:01 | 수정 2024-05-22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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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이경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1일(화) 장도연이 진행하는 살롱드립 채널에 '제가 누나 맘에 탕!탕! 후루후루 탕!탕!탕! 후루루루~ EP.41 이이경'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배우 이이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장도연과 케미를 뽐냈다.

    이날 장도연은 "연애할 때 이이경은 어떤 스타일이냐"라고 묻자, 이이경은 "20대 때 연애 경험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라며 "그때는 그냥 뜨거웠던 것 같다. 열정이 있었다. 길거리에서 싸우기도 하고 질투도 하고 막 그랬다"라고 밝혔다.

    이에 장도연은 "그러면 지금 다듬어진 이이경은 (연애할 때) 어떤 모습이냐"라고 물었고, 이이경은 "인생을 아직도 배우는 중이나, 지금 내가 느낀 건 잡는다 해도 가는 사람이면 어차피 갈 사람이더라. 그래서 굳이 크게 노력하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장도연은 "여자 친구가 '남사친'과 외박한다면?"이라고 질문하자, 이이경은 "나는 괜찮다. 이걸로 갈 사람이면 다른 일로도 갈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당당하게 답했다.

    이에 장도연은 "'남사친'과 단둘이 외박한다고 하면?"이라고 묻자, 이이경은 "그러면 그 정도의 사이겠지. 가족끼리 알든, 어렸을 때부터 친하든지. 그럴 이유가 있겠지"라고 쿨하게 답했다.

    장도연은 "여자친구가 '넌 너무 바쁘잖아. 너 드라마 맨날 찍잖아. 그러니까 나 지금 갈 수 있는 여행지 '남사친'밖에 없다'라고 말하면 어떠냐"며 짓궂게 물었고, 이이경은 "정말로 이 이유 때문이라면 내 카드를 주면서 갔다 오라고 할 것 같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배우 이이경은 2021년부터 '나는 솔로' 진행자로 활약 중이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 '살롱드립' 유튜브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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