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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재킹' 채수빈 "승무원 연기하며 60여명 승객을 연기한 배우들과 식구 같은 호흡 했다"

'하이재킹' 채수빈 "승무원 연기하며 60여명 승객을 연기한 배우들과 식구 같은 호흡 했다"
입력 2024-05-22 12:00 | 수정 2024-05-2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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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오전 서울 용산의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하이재킹'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 배우, 김성한 감독이 참석해 영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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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수빈은 "함께 하는 배우들의 힘, 흥미로운 이야기 때문에"라며 이 작품의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승무원을 연기한 채수빈은 "기내에만 있는 게 아니라 조종실도 갔다가 승객에게도 가야 해서 쉽지 않더라. 한 자리에 가만히 있는 것도 어렵지만 자꾸 움직이는 것도 어려웠다."며 좁은 기내에서 다양한 연기를 하느라 쉽지 않았지만 재미있는 촬영이었다며 현장을 회상했다.

    그러며 "이렇게 많은 승객 배우와 이렇게 길게 호흡을 맞춰본 적이 없었다. 그러다보니 정도 많이 들더라. 승객배우들도 같이 술자리, 밥을 먹으며 돈독해졌다"며 수 많은 배우들과 식구같은 호흡으로 연기했음을 알렸다.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이야기 '하이재킹'은 6월 21일 개봉한다.

    iMBC연예 김경희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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