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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준호, “과거 원정 도박 탓 ‘독박투어’ 출연 고민했지만 김지민이 추천”

‘라디오스타’ 김준호, “과거 원정 도박 탓 ‘독박투어’ 출연 고민했지만 김지민이 추천”
입력 2024-05-23 00:25 | 수정 2024-05-23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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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호가 김지민이 ‘독박투어’ 출연을 권했다고 말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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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수)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개그쟁이’ 특집으로 김준호, 김대희, 장동민, 홍인규가 출연했다.

    이날 김준호는 ‘니돈내산 독박투어’에 출연하지 못할 뻔했다고 밝혔다. 그는 “여행 프로그램이라 한 달에 일주일을 빼야 하는데 저는 핑크빛 열애 중이다. 데이트할 시간도 없는데 일주일 빼는 게 리스크가 있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가 “골프 시간만 줄여도 될 것 같다”고 하자 김준호는 웃으며 “그런데 지민이가 하라고 하더라. ‘돌싱포맨’, ‘미우새’는 위험하니까 하라고 추천하더라”고 했다.

    이어 그는 “또 ‘독박투어’가 내기하는 게 있어 망설였다. 첫날 홍인규가 ‘독’에서 ‘ㄱ’자를 떼버리더라. 그 이후로는 다행히 안 놀리더라”고 말했고, 유세윤은 “저희에게 짠돌이, 도박은 금지어다”고 해 김대희, 김준호를 당황케 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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