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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MBC 금토드라마 6연타 흥행 잇는다…'연인'→'수사반장 1958' 이어 출격

'우리, 집', MBC 금토드라마 6연타 흥행 잇는다…'연인'→'수사반장 1958' 이어 출격
입력 2024-05-24 09:19 | 수정 2024-05-2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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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오늘(24일) 야심차게 첫 포문을 여는 MBC 새 금토드라마 '우리, 집'이 본방사수 욕구를 드높이는 '첫 방송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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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24일(오늘) 밤 9시 50분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우리, 집'(기획 권성창 / 연출 이동현, 위득규 / 극본 남지연 / 제작 레드나인픽쳐스)은 자타 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가정 심리 상담의인 노영원이 정체 모를 협박범에게 자신의 커리어와 가정을 위협받게 되면서 추리소설 작가인 시어머니와 공조해 가족을 지키려는 이야기를 담은 생활밀착형 코믹스릴러다.

    '우리, 집'은 '닥터 로이어', '미쓰리는 알고 있다'에서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이동현 감독과 웹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를 통해 촘촘한 구성으로 입체적인 서사를 완성시킨 남지연 작가, 여기에 김희선-이혜영-김남희-연우-황찬성-권해효-안길강-재찬-정건주-신소율-정헌-양재현-김선경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의기투합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 첫 방송 시청 전 알고 보면 더 쏠쏠할 '우리, 집'의 '관전 포인트' 네 가지를 정리해봤다.

    관전 포인트 #1. '흥행 불패!' MBC 금토드라마 '6연타 흥행 계보' 잇는다!

    MBC 금토드라마는 '연인'을 시작으로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밤에 피는 꽃', '원더풀 월드', '수사반장 1958'까지 무려 5연타 흥행에 성공하며 '흥행 불패'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우리, 집'은 이 흥행 가도를 이어받아 '생활밀착형 코믹스릴러'라는 새로운 패러다임 안에서 우리가 생각하는 가족에 대한 남다른 화두를 던지는 매력적인 작품으로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특히 '우리, 집'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얽히고설켜 충격과 반전, 파격과 파란이 휘몰아치는 서사를 완성하면서, MBC 금토드라마의 승승장구 '흥행 연타석'에 방점을 찍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전 포인트 #2. 김희선-이혜영, '명불허전'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 처음으로 만났다! 며느리-시어머니 독특한 티키타카 '고부 케미'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배우 김희선과 이혜영은 '우리, 집'에서 처음으로 만나 '명불허전' 최고의 조합을 이뤘다. 다채로운 장르에서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펼치고 있는 김희선은 대한민국 최고의 가정 심리 상담의 노영원 역을 맡아 일과 가정, 모든 것을 완벽하게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면면들을 변화무쌍하게 그려낸다. 특유의 연기 색채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해온 데뷔 44년 차 이혜영은 추리소설 작가이자 노영원의 시어머니인 홍사강 역으로 분해 예상보다 너무 유명해진 며느리를 적당히 누르며 사는 시어머니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연기한다. 두 사람은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공조를 시작한, 어울리지 않는 며느리와 시어머니 간 '고부 케미'를 통해 독특한 티키타카를 형성,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관전 포인트 #3. 김남희-연우-황찬성-권해효-안길강-재찬 등 배우들의 '핵심키' 대활약! 명품 열연 퍼레이드!

    '우리, 집'에서는 김남희-연우-황찬성-권해효-안길강-재찬 등 탄탄한 연기 내공을 지닌 배우들이 총출동해 쫄깃하고 맛깔스런 '코믹스릴러' 서사의 맛을 극대화시킨다. 김남희는 노영원의 남편 최재진 역을 맡아 단 한 번도 자신의 의지대로 살아본 적 없는, 아내와 어머니의 세계가 아닌 다른 세계를 갈망하는 남자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표현한다. 연우는 행보를 예측할 수 없는 베일에 싸인 여자 이세나 역으로 극강의 긴장감을 유발한다. 황찬성은 노영원의 사랑스런 철부지 남동생 노영민 역으로 유쾌함과 답답함을 넘나들며 매력을 발산하고, 권해효는 검찰총장 출신 노영원의 시아버지 최고면 역으로 극의 텐션을 조율한다. 또한 안길강은 홍사강과 인연이 있는 박강성 역으로 묵직한 관록의 연기력을 증명하고, 재찬은 노영원과 최재진의 아들 최도현 역으로 나서 남다른 비밀을 지닌 모범생으로 활약을 펼친다.

    관전 포인트 #4. 신선하고 색다른 '생활밀착형 코믹스릴러'! 예측불허 대반전 폭소! 남녀노소 세대 관통 공감대 형성!

    '우리, 집'은 단순한 스릴러가 아닌, 부조화된 모순적 상황이 빚어낸 '생활밀착형 코믹스릴러'라는 신선한 장르를 통해 남녀노소 모든 세대를 관통하는 공감대를 형성한다. 무엇보다 완벽하다고 믿었지만 전혀 완벽하지 않았던 가족, 우아하고 교양 있는 며느리 노영원과 시어머니 홍사강의 결코 어울리지 않는 연대와 공조 등 예측불허 상황에서 터져 나오는 대반전 웃음은 '코믹스릴러'의 맛을 제대로 선물한다. 무엇보다 이동현 감독은 의문을 증폭시키는 스릴러적 요소와 익살스런 코미디를 치밀하고 디테일한 묘사와 세련된 미장센으로 연출, 시각적으로도, 청각적으로도 빈틈없는 재미를 안겨주며 몰입도를 한층 증폭시킨다.

    제작진은 “'우리, 집'은 지금껏 본적 없는 새로운 '생활밀착형 코믹스릴러'로 천편일률적인 드라마에 피로했던 시청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며 “가족이라는 평범한 소재를 기발한 발상과 확장된 연출력으로 요리해 색다른 묘미를 안겨줄 '우리, 집' 첫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우리, 집'은 5월 24일(오늘) 밤 9시 50분에 첫 방송 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제공 MBC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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