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프 하늘 "데뷔 전, 혜리 대역한 적 有" 깜짝 인연 공개 [소셜in]

그룹 키스오브라이프 하늘이 과거 혜리의 대역이었다고 밝혔다.

24일(금) 혜리 유튜브 채널 '혜리'에는 '루프탑에서 핫걸들의 파티 완전 럭키오프자나~'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그룹 키스오브라이프가 게스트로 출연해 혜리와 케미를 뽐냈다.

이날 영상에서 하늘은 "나도 (혜리랑) 연결 고리가 하나 있다. 여기 나오면 꼭 말해야겠다고 했는데"라며 "혜리가 출연한 드라마 '꽃피면 달 생각하고'에서 혜리 언니 대역한 적이 있다"라고 밝혔다.

혜리는 "대역? 어떤 거요?"라며 놀랐고, 키오프 멤버들 역시 "나도 몰랐다"며 처음 듣는 얘기라고 말했다.

이어 하늘은 "데뷔 전 17살 때인가? 그때 보조 출연 같은 걸 막 다녔었다"라며 "그때 막 뛰는 씬이었는데, 숲 속에서 뛰고 우물도 있었다. 거기서 혜리가 뛰는 걸 대역했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놀란 혜리는 "연기를 원래 했었냐"라고 물었고, 하늘은 "연기를 그냥 학원처럼 잠깐 다녔었다. 나는 그거(연기 학원) 끝나고 18살 시작할 때쯤 연습생으로 들어왔다"라고 전했다.

한편, 그룹 키스오브라이프는 4월 3일 첫 번째 싱글 앨범 'Midas Touch'를 발매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 '혜리' 유튜브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