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이번 작품에는 '킹스맨' 시리즈부터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아이언맨 3',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등 할리우드 대표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에 참여한 제작진이 투입되어 다양한 방식의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작품의 액션 안무가이자 제2감독인 크리스 코완은 "액션 합을 짤 때 촬영되는 화면에 어떻게 담길지, 후반 편집에서 어떤 방식으로 편집이 될지 등 세밀하게 접근하려 했다"며 매 액션 장면마다 디테일을 더했다고 밝혔다. 또한 더욱 디테일한 움직임을 포착하기 위해 '언리얼 엔진 5'(Unreal Engine 5) 기술로 세트 환경을 디지털화하여 안무 계획을 짜고, 이 덕분에 효율적으로 액션 시퀀스들을 완성시킬 수 있었다고 전해 흥미로움을 더했다. 스턴트 코디네이터 마크 긴더는 "모두의 재능을 합친 덕분에 우리가 원하는 느낌의 액션이 나올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더해 기대를 모은다.
작품에 참여한 배우들 역시 '애콜라이트' 속 인상 깊은 액션 시퀀스에 남다른 자부심을 전했다. 강력한 힘을 지닌 제다이인 마스터 인다라로 분한 캐리-앤 모스는 "격투 장면의 트레이닝 과정은 정말 특별했다"라며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짜임새 높은 액션 탄생을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마스터 솔(이정재)의 제자인 ‘제키’ 역의 배우 다프네 킨 역시 "인상적인 광선검 전투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부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파친코'와 제38회 선댄스영화제 수상작 '애프터 양'의 코고나다 감독이 3, 7회 에피소드의 연출을 맡으며 극의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극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역할로 빼놓을 수 없는 음악 파트에는 '겟 아웃', '어스'의 마이클 아벨스 음악감독이 합류한다. 이밖에 '당신이 남긴 증오',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 아만들라 스텐버그, '퍼펙트 스트레인저스' 매니 자신토, '히스 다크 마테리얼', '로건' 다프네 킨, '퀸 앤 슬림' 조디 터너-스미스, '애나 만들기' 레베카 헨더슨, '러시아 인형처럼' 찰리 바넷, '1917', '더 킹: 헨리 5세' 딘-찰스 채프먼, '매트릭스' 캐리-앤 모스 등 할리우드 대표 명작에서 열연을 펼친 명품 배우진이 환상적인 앙상블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4년 전 세계 최고의 글로벌 시리즈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애콜라이트'는 6월 5일 오직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된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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