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영상에서는 어반자카파 조현아, 권순일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소라와 케미를 뽐냈다.
이날 조현아는 이소라에게 "언니 진짜 (권순일이) 제일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스무 살 때부터 흐름이 예뻐야 된다고 말했다"라며 "그니까 눈, 코, 입 뭐 성형하고 이런 거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떤 성격으로 어떻게 살아가나' 그 흐름"이라고 말했다.
권순일은 "내가 성형을 별로 안 좋아한다"라고 언급하자, 조현아는 "그래서 내가 성형을 하나도 못 했다. 근데 가끔씩 견적을 받아온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권순일은 "가끔씩 그럴 때 있다. 조현아가 '나 눈을 찝을까' 이러면 '아 하지 마 제발 가만히 있어'라고 한다"라며 성형을 반대했다고 전했다.
듣고 있던 이소라는 "지금 눈 너무 예쁘다"며 조현아를 칭찬하자, 조현아는 "가만히 있었더니 좀 커졌다. 옛날에는 되게 작고 눈이 치켜 올라갔었는데 요새 판도가 좋다"며 웃었다.
이소라는 "그렇다. 흐름대로 가야 된다"며 공감했고, 권순일은 이소라에게 "계속 똑같이 생기신 게 너무 신기한 것 같다"며 칭찬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 '슈퍼마켙 소라' 유튜브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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