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손태영, 2년만 한국 行 "가족 모여서 재밌게 지낼 것" [소셜in]

배우 손태영이 한국으로 돌아온다.

30일(목)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 '드디어 마지막 미국! 손태영의 한국가기 전 찐리얼 일상 vlog'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손태영이 한국으로 돌아오기 전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손태영은 "좋은 소식이 있다"라며 "여러분에게 좋으려나? 일단 나에게 좋다. 내가 곧 한국에 간다"라고 밝혔다.

이어 손태영은 한국에 도착해 남편 권상우와 만나는 영상을 살짝 공개했다. 손태영은 "이제 한국에서 여러분들을 당분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진짜 오랜만에 간다"라고 말했다.

손태영은 "가족 4명이 모여서 재밌게 한 번 지내보도록 하겠다. 아직 특별한 것은 없고 조용히 재밌게 맛있는 것 먹고 모르겠다"라며 "또 집 정리를 할 수도 있다. 권상우가 지금 아주 청소를 열심히 하고 있다더라. 이불도 다 빨았다고 했다. 잘하고 있으니까 내가 가서 크게 청소를 할 일이 없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 손태영은 "지난번 갔을 때 내가 어차피 시차 때문에 밤에 잠이 안 와서 청소를 싹 다시 했었다. 이번에는 그렇게 되지 않길 바라면서 '여보, 부탁해요'"라고 인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손태영은 2008년 권상우와 결혼해서 2009년 아들과 2015년 딸을 낳았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 'Mrs.뉴저지 손태영' 유튜브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