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영상에서는 기안84, 이시언이 게스트로 출연해 한혜진과 케미를 뽐냈다.
이날 영상에서 한혜진, 기안84, 이시언은 제주도에서 레이스로 유명한 핫 플레이스로 향했다. 이시언은 "기안이랑 나랑 와봤다. 화사가 제일 잘 탔다. 제일 빨랐다"라고 말하자, 기안84는 "그거(레이싱) 다시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잘됐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시언은 "그 카트는 액셀이 없다"라며 "(내리막길을 이용하며) 브레이크로만 타는 거다"라고 설명하자, 기안84는 "내가 보기엔 브레이크를 안 잡고 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혜진은 "그러면 저승 가지"라며 두려워했다.
이후 이시언은 "나 드디어 10만 됐다. 2년 걸렸다"라며 운영하는 유튜브를 언급했다. 이에 기안84는 "아니 형이 관둔 듯 올리더라. '이제 안 하나' 하면 또 올리고. 그게 좀 매력인 것 같다"라며 비정기적으로 업로드했다고 밝혔다.
이시언은 "난 그걸 노린 거다. 너네는 이제 내려갈 일만 남았거든"이라고 말하자, 한혜진은 "벌써 힘들다. 아이템이 없다"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이시언은 "그러니까 나처럼 해야지. 난 유튜브 하면서 힘든 적이 없었다"라고 당당하게 말했고, 한혜진은 "좀 힘들어라"라며 분노했다.
이시언은 기안84에게 "좋은 아이디어 없냐"라며 질문을 넘겼고, 기안84는 한혜진에게 "난 저거 하기로 했다. '고등학생으로 살아보기' 해서 요즘 고등학교들도 특성화가 되어있어서 그렇게 하면 갈 곳이 많더라"라고 말해 한혜진을 감탄시켰다.
한혜진은 "그런 아이디어는 나 좀 줘라"라고 요청하자, 기안84는 "누나는 뭘 하면 좋을까"라며 "(모델 학과가 있는) 예고에 학생들이랑 같이 다니는 걸 해야 한다"라며 추천했다.
이어 한혜진은 기안84에게 "같이 가자. 내 아이템 걱정해 주는 건 기안 밖에 없다"라며 감동했다.
한편, 1983년생인 한혜진은 1999년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 '한혜진 Han Hye Jin' 유튜브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