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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딸 심각한 각막 손상…한유라 “죄책감에 힘든 3주”

정형돈 딸 심각한 각막 손상…한유라 “죄책감에 힘든 3주”
입력 2024-06-13 07:31 | 수정 2024-06-13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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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형돈 아내 한유라가 딸이 각막 손상으로 치료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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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12일 한유라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한작가’에 ‘하와이생활 역대급 위기에 봉착한 유삼스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한유라는 두 딸과 함께 빅아일랜드 여행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돌고래, 거북이, 만타 가오리 등을 구경하고 물놀이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후, 딸 유주가 눈 통증을 호소했다. 한유라는 “유주의 등교는 불가능할 것 같아서 일단 유하를 먼저 학교에 보내려고 한다”라며 정성스레 간식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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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 통증이 심해진 유주를 데리고 병원에 갔는데, 심각한 각막 손상이었던 것. 한유라는 “눈에 염증이 퍼져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 뒤로 유주는 각막 전문의를 만나 치료에 집중했고, 다행히 염증이 많이 좋아진 상태로 한국에 귀국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한유라는 “아이를 잘 케어하지 못했다는 죄책감, 그리고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더해져 몸도 마음도 힘든 3주가 아니었나”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딸들과 함께 식물원을 찾아 힐링도 한 후, 치료를 마친 유주가 2주 만에 등교했다며 기뻐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빅아일랜드 꼭 가보고 싶다. 아이가 아프면 엄마도 힘든데 나아졌다니 다행이다”, “눈이라서 더 많이 놀랐을 것 같다. 치료 잘 받고 건강한 모습 보니 기쁘다”, “유주가 큰 문제 없이 회복되어서 다행이다. 진짜 건강이 최고인 거 같다”라며 응원했다.

    한편, 방송작가 출신 한유라는 개그맨 정형돈과 지난 2009년 결혼했고, 3년 후 쌍둥이 딸을 품에 안았다. 아이들 유학으로 하와이에서 거주 중이며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두 딸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iMBC연예 김혜영 / ‘한작가’ 화면캡처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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