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최근 주식회사 아프리카티비(이하 아프리카TV)가 상호를 '주식회사 숲(SOOPD CO. LTD.)으로 변경하고 'SOOP' 표장을 CI로 채택해 사용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프리카TV의 이러한 행위는 당사의 상표권, 상호권을 침해하는 행위고,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 보호에 관한 법률에서 금지하고 있는 영업표지 혼동 행위 및 성과 도용 행위에도 해당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매니지먼트 숲은 "아프리카TV의 이와 같은 행위가 계속되는 경우 당사가 쌓아 온 명성, 신용이 훼손되고, 당사 소속 배우들의 이미지에도 부정적 영향을 주게 되며, 이러한 손해는 사후적으로 회복될 수 없다. 이에 당사는 금일 아프리카TV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상표권 등 침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고 알렸다.

끝으로 "당사는 앞으로도 당사와 소속 배우들의 이익을 부당하게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못 박았다.
한편, 매니지먼트 숲에는 배우 공유를 비롯해 공효진, 김재욱, 서현진, 전도연, 정유미, 남지현, 수지, 이천희 등이 소속돼 있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iMBC DB, 매니지먼트 숲 공식 채널 캡처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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