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터리 수사단'은 이용진, 존박, 이은지, 이혜리, 김도훈, 카리나가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묘한 사건들을 추적하고 해결하는 어드벤처 추리 예능이다. 일반적인 부서에서는 처리할 수 없는 기묘한 사건만을 전담하는 수사단의 예측불허 해결 과정이 시청자들의 추리 본능을 자극할 예정이다.
맏이 이용진, 이은지를 필두로 막내 라인에는 김도훈과 카리나가 합류했다. 정종연 PD는 "막내 라인은 확 막내로 가자고 해서 두 사람을 섭외했다"고 설명했다.
카리나는 "같이 하는 선배님들도 '미스터리 수사단'으로 처음 뵈었는데, 출연진들도 너무 좋았고, 평소 정종연 PD님의 팬이었다"며 출연 결정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추리 소설이나 애니메이션을 너무 좋아한다. 추리 예능을 첫 예능으로 시작하게 되서 너무 영광"이라고 덧붙였다.
정 PD는 "카리나가 추리소설을 좋아한다고 해서 부들부들 떨었다. 여기 출연해주면 프로그램을 빛나게 해 줄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이야기했다.
김도훈에 대해선 "도훈 씨는 '지구마불2' 게스트로 왔을 때 인터뷰를 하는 모습을 봤다. 외람된 말씀이지만 20년 전 이승기를 보는 것 같다. 굉장히 어린데 어리버리하지않고, 톤도 밝고 예의 바르고 먹일 줄도 알고, 샌드백도 된다. 가리는 게 없고 너무 느낌이 좋다. 앞으로 대성할 예능 인재"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미스터리 수사단'은 18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iMBC연예 백승훈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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