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공혁준이 최근 교통사고를 당한 김계란의 집을 병문안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계란은 소품인 환자복을 입고, 팔에 깁스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공혁준은 “동정심 유발인가?”라고 말했다.
김계란은 “진짜 죽을 뻔했다. 오른쪽 어깨 쪽이 부러졌다”라고 부상 상태에 대해 밝혔다. 공혁준은 김계란의 사고 소식에 놀랐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김계란이 SNS를 통해 사고에 대해 알렸던 것. 김계란은 “잡혀 있는 스케줄 등이 있는데 갑자기 노쇼할 순 없으니까. 한 명 한 명 다 연락드리긴 그래서”라며 글을 올린 이유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 김계란은 갈비뼈가 아프다며 침대에 누웠다. 공혁준이 “생각했던 것만큼은 아니다. 그래도 돌아다닐 순 있네”라고 하자, 김계란이 “혼수상태면 사실...”이라며 황당해했다. 이어 PD를 보며 “저 사람은 전화 맨 처음에 받았을 때 하는 말이 ‘상체운동 못 하겠네’ 이거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성기가 오고 있었다. 스쾃 240kg, 데드리프트 260kg, 벤치프레스 145kg이었다”라며 아쉬워했다.

한편, 김계란은 대한민국 해군 특수전전단(UDT) 출신 크리에이터로 구독자 312만 명을 보유한 운동 관련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일 교통사고를 당했다며 수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iMBC연예 김혜영 / ‘피지컬갤러리’ 화면캡처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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