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영상에서는 황보라가 최근 육아 서열 정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영상에서 황보라는 "우리는 너무 조용히 키우자는 주의 아니다. '아기가 자고 있어요', '띵동 하지 마세요?' 우리는 초인종 막 누르고, 신랑이 기침 막 한다. 안 그러면 예민해진다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아들 오덕이가 잠에서 깼고, 황보라는 "쪽쪽이를 주면 안 운다. 근데 이걸 신랑이 못 하게 한다. 안 좋다더라. 촬영 중이니 오늘은 조금 주겠다"라고 말했다.
황보라는 "아이는 우는 게 3종류 하더라. 대변봤을 때, 잠 올 때, 배고플 때인데, 텀을 남편은 이 시간을 지키자는 주의고, 나는 '얘도 사람이라 다 다른데 책대로 해야 되냐'라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황보라는 "근데 지금은 선장 따라서 가고 있다. 지금 육아 서열 정리가 됐고 남편이 선장이고 나는 조타수다. 남편이 하는데 태클을 안 걸고 있다. 그래야 싸움이 안 난다"라며 "(남편이) 엄마들보다 더 많이 안다. 그만큼 못한다"라고 이야기했다.
황보라는 "선장을 서포트해 주는 느낌으로 가면 덜 싸운다더라. 나는 옆에서 시키는 대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 차현우와 결혼, 지난달 23일 아들을 출산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 '웤톡' 유튜브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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